내가 보기엔 이제 텔미에서 후속곡으로 넘어가야 할 타이밍인 거 같은데.. 왜 아직 안 넘어가지.. 너무 오래끌면 안 좋은데..

하긴..
누가 보기에도 당연한 선택상황이..
그게 자신의 경우가 되면 쉽지 않은 문제가 된다.

알아서 잘 하겠지만서도.. 난 단지 트라우마로 남지 않길 바란다.
Posted by poluria
운전면허학원을 등록했다.
저번주에 등록을 해서는 엊그제 필기를 합격하고 몇일동안 열심히 기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필기는 참 어이없게도 합격을 했다.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게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86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받았다. 합격은 했다만, 참 어리둥절하다.

아무튼..
운전은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 몇일 해보니 코스가 또 금새 익숙해져서 이제는 차를 몰면서 마주오는 차의 사람들 표정도 살펴보고, 혼자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면서 다닌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바퀴 굴러가는 것도 주체 못하더니만, 어느새 클러치만 놓고 가는 게 답답해서 사람들 모르게 엑셀도 살짝살짝 밟는다..ㅎ

여기가 바로 내가 다니고 있는 운전면허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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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 있는 수강생들의 평균나이는 참으로 어리다. 가뜩이나 수능이 끝나서 걔들 중엔 교복을 입고 앉아있는 아이들도 있다. 젊음에 대한 갈망은 나로 하여금 20살 풋풋한 얼굴을 하고 있도록 하지만.. 사람들은 다들 눈치채고 있겠지..;

어쨋든..
얼른 운전면허를 따서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다.
아자아자 화이팅~!!

ps.
그나저나 왜 가속구간만 지나고나면 10점이 감점되어 있을까..-.-?
Posted by poluria
회사다닐 때는 몰랐는데 집에서 놀며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노트북 없는 것이 참 아쉬웠다.

월요일 아침..
꿈에서 노트북이 나왔던 것일까.. 나는 잠에서 깨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뽐뿌게시판을 둘러보다가 가격대성능비가 괜찮은 녀석을 발견했다.

Icon Style 7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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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인 아이콘에 대한 얘기가 많지는 않은데.. 혹은 중국산이다라는 말도 있는데..
찾아보니 우리나라 회사인 듯 하다. 당당히 홈페이지도 있다. 컴터 부품 업계에서는 좀 유명한 아이코다와 어떤 관계가 있는 듯 한데..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잘 모르겠다.
간단하게 스펙은..

코어듀오 2.0GHz
1G 램
120G SATA 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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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은 LG z-시리즈랑 좀 비슷한 듯 하다.

집에 있는 컴터가 워낙 구린 거라서 체감속도는 꽤 빠르다.
사실 컴터를 무겁게 쓰는 편이 아니라서 가격이 좀 나가는 모델들은 내게 오버스펙이라는 생각도 있다. 요놈 성능으로도 내겐 아주 충분하다. ㅋ

몇일 사용해보니 너무나 맘에 든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나 디자인이나 괜찮다.(좀 주관적..;)
발열이나 소음은 내가 좀 무딘 편이라 잘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내게 거슬릴만큼 그렇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잠깐, 샛길로 빠지면..
여러 웹페이지에서 노트북 사용기들을 볼 수 있는데, 나는 그 사용기들이 조금 예민하고 까칠하다고 생각한다. 발열이 좀 심하다..소음이 좀 크다..고 하는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해보면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 경우가 많다.(내가 둔한걸수도) 그래서 나는 사용기들에 나오는 단점들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분은 참고한다.

다시 돌아와서..
조금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키감이다.
키들이 조금 작고 키감이 좀 가볍다.(내 친구는 싸구려 키보드라 놀린다 :-)
아직 키들이 익숙치 않아 오타가 가끔 난다. 코딩할 때 고생 좀 할 거 같다.
이전에 씽크패드를 썼었는데 확실히 키감은 씽크패드가 짱이다.
씽크패드 키감보다는 좋진 않지만, 익숙해지면 또 괜찮을 듯하다.

이것이 바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인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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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내 돈을 주고 산 첫 컴퓨터이다.
그래서 더 맘에 들고 사랑스럽다. ㅋ
앞으로 이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다.


+++ 2007/12/15 추가내용 +++
cpu 사용량이 좀 많아지니 팬소리가 좀 심하게 난다. 음... 그렇다고 너무 크진 않고 조금 거슬리는 정도...
키보드는 한달정도 쓰니 좀 익숙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진 않다. 앞으로도 만족스럽진 않을 듯...
Posted by poluria

놀고 있네.

나의 하루 : 2007/11/21 10:16
말 그대로 놀고 있다..;;
이직이 확정된 후 이전 회사를 잘 마무리하고 저번 주 부터 놀고 있다.
논지 몇일 안 됐는데 벌써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것 같다.

사실 이렇게 오래도록 쉬어보는 때가 아주 오랜만인 것 같다.
대학교 방학.. 때도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이렇게 풀로 놀지는 못했었다.
또 다시 직장생활이 시작되면 이렇게 놀 기회가 언제올지 모르니 열심히 잘 놀아야겠다

일단은 집에서 좀 쉬면서 밀린 만화책을 좀 읽고..
운전면허를 좀 따고..(이 나이 먹도록 뭐 했니..;;)
여행을 좀 다녀와야겠다.
아차.. 재밌는 것도 좀 만들어야지..

가끔씩 몇몇 일들이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지만,
지금 해결할 수 없다면 그때가서 걱정하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

지금은 단지 즐길 때.
Just Do It.
Posted by poluria

입사 확정

나의 하루 : 2007/10/25 01:19
그러면 입사가 확정된 건가요?
네. 이제 그 사이에 오실 필요는 없고, 입사일에 출근하시면 됩니다.

오늘(아니 자정이 지나서 정확히는 어제구나) 드디어 그곳에 입사가 결정이 났다. 너무도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복리후생에 관련된 내용을 들었는데, 복지가 너무 감동이다. 연봉도 만족스럽다. 사실 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연봉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복리후생에 감동되어 모든 것이 좋다.

너무도 설레인다. 재밌는 일들이 아주 많이 있을 것 같다.
입사후에 채용검진도 있고 수습 동안에는 짤릴 수도 있다지만, 걱정되진 않는다.
나는 잘 할 수 있고, 그리고 다 잘 될테니까.
나는 단지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럼 하늘의 뜻이 다 알아서 해 줄테니.

지금 회사도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어제 오늘 좀 무책임하게 행동한 듯 하다.
Posted by poluria